전국 맛집 리뷰/부여 맛집 리뷰8 부여 맛집 왕곰탕 솔직 리뷰 저는 곰탕을 좋아합니다. 가볍게 육수를 내린 갈비탕이나 설렁탕이 아닌, 찐하게 우려 내린 곰탕을 좋아합니다. 요즘같이 물가가 오른 시기에는 이런 찐한 곰탕을 먹기 위해서는 한 그릇에 3만 원 이상을 투자해야 먹을 수 있죠. 적정한 타협으로 적당히 우려냈지만, 나름 곰탕의 맛을 보여주는 왕 곰탕에 대해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왕 곰탕 솔직 리뷰 왕 곰탕 식당도 부여에서 손에 꼽히는 맛집입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곳이죠. 이 곰탕의 매력은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일까요? 확인하기 위해 가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꼬리곰탕을 먹고 싶었지만, '시가'라고 적혀있는 메뉴판 때문에 선뜻, 꼬리곰탕을 선택할 수 없었습니다. 한 끼에 15,000원을 넘는 돈을 투자하기는 아깝다고 생각하고 .. 2022. 7. 10. 부여 맛집 행복낙지 갈낙전골 솔직 리뷰 저는 해산물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특히나, 쫄깃한 식감이 느껴지는 낙지나 주꾸미 같은 종류의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부여에서 낙지로 유명한 행복 낙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먹으면서 느꼈던 그 맛과 감정을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알려드릴게요. 저는 행복 낙지 집에 만족을 했을까요? 힌트를 드리면, 행복 낙지 집을 가면서, 이 글을 보는 것이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라는 걸 알려드릴게요. 부여 행복낙지 갈낙전골 식당에 도착하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문제가 있죠. 바로 메뉴 선택입니다. 행복 낙지에서 메인 메뉴는 갈낙전골, 연포탕, 철판볶음이 있어요. 갈낙전골과 연포탕은 국물이 있는 음식이고, 철판볶음은 매콤하게 볶은 음식이죠. 같이 갔던 일행 중 매운 걸 못먹는 분이 계셔서, 갈낙전골과 연포탕 .. 2022. 7. 10. 부여 맛집 동아리 동태찜탕 솔직 리뷰 저는 혼술을 정말 좋아합니다. 가끔 친구들을 만나서 수다를 떨며 재밌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유튜브를 시청하며 혼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하죠. 혼술에는 탕만큼 좋은 안주가 없죠. 이번에도 혼술을 하기 위해 동아리 동태찜 탕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부여 동아리통태찜탕 저녁 7시에 방문을 하였는데, 여름이라 그런지 손님이 정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장님께서는 기분이 별로 안좋아보였어요. 장사도 잘 안되는데, 혼자 온 손님이 반가울 리 없었겠죠. 그래도 한 그릇이라도 팔아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미안한 마음은 없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특 동태탕과 소주 한 병을 시켰죠. 한 테이블 밖에 없었는데, 사장님께서 밑반찬을 세팅해주시는 데 오래 걸렸습니다. 아마도 동태.. 2022. 7. 7. 부여 콩국수 맛집 고참 밀가 리뷰 여름철에는 콩국수 생각이 많이 난다. 시원한 콩물과 겉절이에 싸 먹는 그 면은 더위를 잊게 해 주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콩국수를 먹기 위해서는 중국집에서 먹어야 한다. 하지만 충청남도 부여에서는 콩국수 전문점이 있다. 가게 입구와 건물 내부는 조촐해 보여도 한번 먹어보면 그 맛에 빠져나올 수 없다. 고참 밀가 콩국수 고참 밀가 콩국수는 이미 부여에서 유명하다. 여름철 점심시간에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물론 서울처럼 한두 시간 기다려서 먹는 웨이팅은 아니다. 10분에서 15분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면이다 보니 회전율이 좋기 때문이다. 이날 방문했을 때에는 운 좋게도 딱 1 테이블 남아있는 타이밍에 맞춰 도착해서, 기다리지 않고 콩국수를 바로 먹을 수 있었다. 필자가 도착한 이후.. 2022. 7.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