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C는 Cost Per Click의 준말로 간단히 말하면 클릭 당 지불되는 비용을 의미한다. 이는 광고를 요청하는 광고주들의 비용을 의미하는데, 광고를 게시하는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클릭 당 벌어들이는 수익으로 받아들이면 된다. 당연히 키워드마다 CPC는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애드센스를 하는 사람들이 고단가 키워드를 찾아다닌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CPC 높이는 방법
과연 CPC를 높이는 방법이 있을까? 개인적인 견해로는 고단가 키워드를 찾아서 글을 쓰고, 그 글을 찾는 방문자가 많아지면 당연히 CPC가 높아진다고 본다. 하지만 고단가 키워드는 경쟁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3대 사이트인 구글, 네이버, 다음에서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다. 즉, 글에 아무리 좋은 광고가 붙더라도, 그 광고를 눌러주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에는 사람들이 블로그에 방문을 하게해야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제일 중요한 핵심을 말하자면, 글의 체류시간이 높은 경우, 키워드와 관련이 없더라도 많은 광고주들이 고단가 광고를 넣는다. 특히,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5분이 넘어가는 글들을 적어내면, 저품질 위험이 높다는 키워드에 붙는 광고들이 붙기 시간한다.
실제로 필자는 이런 방식으로 CPC단가가 높아졌는데, CPC가 10$가 넘어가는 날도 존재 했었다. 이런 경우 하루의 수익은 상상초월을 할 정도로 높아진다. 정말 그런 날에는 앞으로 일을 하지 않고, 블로그만 운영해도 먹고 살 수 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CPC 단가를 높여야 하는가?
어떤 분들은 CPC 단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아까 위에 언급했듯이 방문자의 체류시간이 길어지만, 자연스럽게 고단가 키워드가 붙기때문에 CPC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CPC단가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한 것이 아니라, 질 좋은 컨테츠를 생성하니 자연스럽게 연결된 결과일 뿐이다.
따라서 CPC 단가를 높이기 위해 다른 직접적인 행동은 불필요하다는 것이다. 저단가의 광고를 차단하거나, 혹은 인위적으로 고단가 키워드를 반복하여 넣는다거나 등의 불필요한 행동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 또한 평균 CPC 단가가 낮다고 해서 여러분들의 수익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평균 CPC 단가가 높다고 해서 같은 광고를 눌렀을 때 더 많은 수익이 잡히는 것이 아니다. 만약 평균 CPC가 낮다면, 그 광고로 적은 돈이라도 벌 수 있었음에 감사하자. 질좋은 컨텐츠를 발행해서 방문자들의 체류시간을 높이고, 고단가 키워드 광고들이 붙는 그날까지 열심히 글을 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