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를 하는 분들이라면, 대부분 애드센스를 연동해서 수익을 내려고 하시는 분들일겁니다. 그렇다면 애드센스 승인을 하기위해서라도, 혹은 구글 상단 노출을 위해서라도 하나의 글에서 1,000글자 이상을 쓰셔야 한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1,000글자 이상을 쓸 수 있는 주제가 몇가지나 될까요?
글쓰기 주제가 없을 때
1일 1포스팅을 1,000글자 이상으로 채운다고 하면 얼마나 지속할 수 있을까요? 초심자의 경우 아마 일주일도 지나지 않아서 포기하게 될 게 분명합니다. 생각보다 천글자는 어렵습니다. 물론, 주제에 어긋나는 내용으로 아무렇게나 쓰면 크게 어렵지 않겠죠. 하지만, 그런식으로 쓰는 글로는 애드센스 승인도 어려울 뿐더러, 구글에서 상단 노출도 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어뷰징으로 판단하여, 영원히 누락이 될 수도있죠.
핵심은 누구나 1,000글자 이상으로 글을 쓰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고수분들은 어떻게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쓰면서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것일까요? 정답은 같은 내용의 글을 다른 형식으로 풀어내는 데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더라도 누군가에게 전문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내용은 한정적입니다.
따라서 똑같은 내용을 다른 형식으로 풀어나가면서 글을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 또한 어뷰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알고보면 같은 내용일지라도, 검색하는 키워드는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주제가 같더라도 개개인 별로 중요시 여기는 내용이 다르기 때문이죠.
개개인별로 중요시 하는 부분을 다르게 풀어 나가는 것이죠. 쉽게 생각해서 집에서 학교를 가는 길을 설명해줄 때, 어떤 사람은 최단 시간으로 가는 방법을 원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대중교통을 갈아타지 않고 한번만 타고 갈 수 있는 방법을 원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최대한 쉬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원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키워드를 다르게 이용해서 글을 써내려가는 것이죠.
이런식으로 글을 써내려가면 하나의 주제라 하더라도 20개 이상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작정 글을 써내려가면 아무도 유입되지 않습니다. 우선 정성들여서 글을 작성하세요. 이후 구글 콘솔을 통해 사람들이 어떤 키워드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지 분석하세요.
그 키워드를 중점으로 다시 한번 글을 써보세요. 단, 이전에 본인이 썼던 글을 다시 보시면서 쓰시면 안됩니다. 보시면서 쓰는 경우, 알게 모르게 아주 비슷한 글로 만들어지거든요. 절대로 이전의 글을 참고하시면 안됩니다. 이 방법을 잘 이용하셔서 1,000 포스팅 금방 채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