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국 마사지 리뷰/서울 마사지 리뷰

선릉 다바다 타이 마사지 솔직 리뷰

by 워드프레스 지킴이 2022. 8. 12.

삼성 중앙역 근처에 위치한 다바다 타이 마사지에게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꽤나 만족스러운 마사지였는데, 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크게 실망을 했습니다. 그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솔릭 리뷰 시작합니다. 

 

 목차 

 

 

 선릉 다바다 타이 마사지 솔직 리뷰

크게 실망한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마사지 실력이 정말 형편없기 때문이죠. 필자의 블로그를 보면 알겠지만, 다수의 마사지를 받아왔기 때문에, 마사지 실력에 대한 품평을 내릴 정도의 데이터는 충분합니다. 쉽게 말해 다른 마사지 샵과 비교가 가능하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번에 다녀온 다바다 타이 마사지의 마사지사님들의 실력은 '하'입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죠. 

 

 

 다바다 타이 마사지 위치

 

서울 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68길 41 영우 빌딩 지하 1층 

 

 

 다바다 타이 마사지 시설

다바다 타이 마사지 시설은 꽤나 좋습니다. 지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텁텁함이나 습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도 확실히 깔끔합니다. 

다바다 마사지 시설다바다 마사지 문

또한 개별적으로 미닫이 문이 있어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이죠. 또한 다른 마사지 샵과 다르게 바닥이 미끄럽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마사지샵은 아로마 마사지 이후에 바닥 관리가 잘 되지 않아서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다바다 마사지 받는 곳다바다 마사지 샤워실

또한 방마다 샤워실이 따로 존재해서,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시는 분들은 마사지가 끝난 후에 편안하게 샤워를 하실 수 있습니다. 보통, 샤워실이 공동으로 되어 있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두었는데, 마사지사들의 마사지 실력이 형편없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다바다 마사지 실력

저는 이 곳을 3번째 방문하였습니다. 그중 2번은 정말 만족했었죠. 압도 좋았고, 제가 아파하는 부위를 정확하게 풀어주었기 때문이죠. 이렇게 좋은 기억이 있어서, 비가 굉장히 많이 오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방문하였습니다. 

 

타이 마사지 1시간 30분에 55,000원을 결제하고 방으로 들어가자, 압의 세기를 여쭤보십니다. 세게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죠. 10분 정도 기다리자, 풍채가 정말 좋으신 분이 들어오셨습니다. 저는 정말 시원하게 해 주시겠다는 기대를 갖었죠.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매우 대충 마사지를 해주십니다. 트리거 포인트를 전혀 모르고 있었으며, 마사지를 손바닥으로 합니다. 특정 부위는 손바닥으로 눌러서 풀어줄 수 있으나, 등, 견갑, 목 등은 손가락으로 정성스럽게 지압을 해야 하는 부위임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으로 마사지를 하더군요.

 

예전에는 이런 마사지를 받더라도, 끝까지 받아봤는데, 이런분들은 마사지가 끝날 때까지 손바닥으로 한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에는 마사지사 교체를 바로 요청합니다.  

 

이번에는 60대로 보이시는 분이 들어오십니다. 이전에 논산에서 마사지를 받을 때, 나이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정말 정성스럽게 마사지를 해주셨던 분이 계셔서, 믿고 맡겨보기로 했습니다. 

 

 

논산 태국정통마사지 강력 추천

본 블로그에 자주 방문하신 분들이라면, 제가 마사지 홀릭에 빠졌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처음 방문한 지역이 있으면, 그 지역을 대표하는 마사지를 무조건 받아봅니다. 이런

iisgu.tistory.com

 

그런데, 이분은? 아까 마사지사 분과 마찬가지로 손바닥으로 마사지를 합니다. 이분은 마사지를 어떻게 하는지조차 모릅니다. 자세만 계속 바꿔보라고 요청하고, 심지어 얼굴을 건들기까지 합니다. 굉장히 불쾌하더군요. 그리고, 마사지 힘은 정말 들이지 않고 있으면서, 10초에 한번씩 "괜찮아?", "괜찮아?"라는 질문을 하더군요. 

 

결국, 실제 마사지 15분도 받지 않고, 환불 요청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전액 환불을 받고 싶었으나, 마사지샵의 사정도 있으므로, 55,000원 중 15,000원만 환불 받고, 나왔습니다. 두 번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은 마사지 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