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로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내기를 원하고 있는데, 하루 1달러 미만의 수익으로 좌절하고 계십니까? 그건 방문자 수에 집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방문자 수에 집착하여 하루 방문자 수가 1,000명이 넘으면 얼마의 광고 수익이 발생할지 궁금하해하고 계신가요? 애드센스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방문자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페이지 뷰를 늘려야 합니다.
방문자 수보다 훨씬 중요한 페이지 뷰
페이지 뷰란, 여러분이 게시한 게시물의 조회수를 의미합니다. 총 게시글의 조회수가 아닌, 하나의 게시글이 조회된 횟수를 의미합니다. 이 페이지 뷰가 블로그 방문자 수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극단적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A 블로그는 1개의 게시글을 썼지만, 하루에 1,000명이 꾸준히 들어옵니다. 그 글 하나를 방문하는 사람이 1,000명 인 것이죠. B 블로그는 1,000개의 게시글을 썼고, 게시글 당 1명의 방문자가 있습니다. 이 중 수익이 높은 사람이 누구일까요?
저는 확신할 수 있습니다. A블로그의 수익이 몇 십배는 높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애드센스 광고는 페이지 조회수와 페이지 체류시간에 따라 달라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페이지 뷰가 높아야 좋은 광고가 달린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블로그에 멀티플렉스 광고를 삽입해보시면 이 뜻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멀리플렉스 광고는 약 10개의 광고가 뜨는 작게 뜹니다. 그런데, 멀티플렉스 광고를 삽입하더라도, 페이지 뷰수가 적은 게시글에는 1개 또는 2개의 광고밖에 달리지 않습니다. 이마저도 단가가 낮은 광고들이죠.
그렇다면 처음 예시 상황으로 돌아가보도록 하죠. A 블로그에는 1개의 게시글에 10개 이상의 광고가 붙습니다. 이 광고도 단가가 높은 광고들로 붙죠. B 블로그에는 1000개의 게시글에 1개 광고가 붙습니다.
A 블로그에 1,000명의 방문자가 발생하면 노출되는 광고수는 10,000개가 됩니다. 하지만 B블로그는 1,000명이 방문하더라도 1,000개의 광고만이 노출되죠. CPM만 살펴보더라도, A가 압도적으로 수입이 높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광고의 단가는 많게는 1000배까지 차이날 수 있습니다. 단가가 높은 광고는 100달러를 훌쩍 넘기도 하지만, 단가가 높은 광고는 0.1달러보다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A 블로그에는 이 단가 높은 광고가 붙겠지만, B 블로그에는 절대로 붙지 않습니다. 페이지뷰 수가 낮기 때문이죠.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1000배의 수익 차이가 나는데, A 블로그는 노출되는 광고수도 많기 때문에 클릭되는 광고 횟수(CPR)도 높을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나는 수익은 만배 이상이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작정 포스팅의 숫자를 높이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무작정 글을 쓴다고 해서 그 글에 방문자가 생긴다는 것을 보장할 수 없으며, 방문자가 있더라도 의미 있는 광고 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하나의 글을 정성 들여서 작성하고, 이를 홍보하는데 힘을 쓰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요즘은 잘 작성된 글은 네이버에서도 유입이 많이 되므로, 질 좋은 포스팅을 쓰는데 집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일일 방문자가 200명이더라도 한달 수익 1,000달러 충분히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