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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불만 일기

빠지는 주가에 멘탈 관리

by 워드프레스 지킴이 2022. 6. 23.

요즘 한없이 빠지는 코스피때문에 대부분의 주린이들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겁니다. 물론 나도 주린이 이기 때문에 끝없이 내려가는 그래프를 보면서 한숨을 쉬고 있는 것은 분명한다. 하지만 이 어려움 속에서 좌절한 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주포가 되는 꿈을 이룰 수 없다. 멘탈 관리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하락하는 코스피

하루가 멀다하고 1,000원 이상 씩 떨어지는 주가를 보고 있으면 혈압이 터질 것만 같다. 일주일 사이에 벌써 천 이상 손해를 본 듯 하다. 하지만 이 것을 손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차피 지금 필요한 돈 아니잖아? 묶어두면 언젠간 오른다는 생각으로 버텨야한다. 

 

소위 말하는 '물타기'를 진행 하는 것도 좋다. 오히려 좋아. 확실한 기업이니까, 지금 투자할 기회를 더 만들어줘서 오히려 좋아하는 생각으로 더 투자하면 된다. 물론 필자는 지금 1년 째 묶여서 물만 계속 타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저점을 뚫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어차피 나는 이돈을 5년동안 쓸 일이 없다. 저축을 위해 오랜 시간 적금을 넣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텨내자. 언젠가는 오를 날이 올테니 말이다. 아니다. 사실 뺄 기회는 있었다 2번이나 있었다. 괜한 기대로 그 때 뺴지 않을 것을 후회한다. 그 때 빼고 내려갔을 떄 다시 사면 됐지 않느냐? 휴 이런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번씩 교차한다. 

 

끝도 없이 떨어지는 코스피에 유튜버들은 재난복을 입고 방송한단다. 매우 유쾌한 일이다. 걱정스러운 시청자들에게 그나마 익살스러운 재미를 선사해줘서 고맙다. 언젠가 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기다려보자. 여러분들도 언젠가는 주포가 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하루 하루 조금씩 인내하다보면 파란색이 빨간색이 되는 날이 올 것이고, 그때 쯤 되면 지금 겪었던 시련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도 나지 않을 것이다. 그때까지만 버텨보자. 필자도 할 수 있고, 독자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