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최적화가 되지 않았는데, 다음에서 유입이 꾸준히 있어서, 다음 최적화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최적화가 된 지금 시점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어서 그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음 최적화가 되기위한 요건과 전후 차이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최적화 요건
다음에서 최적화 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블로그를 생성하고 4주~8주 사이에 최적화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려져 있는 기간은 2배나 차이나는데요. 왜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일까요?
다수의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다음 최적화를 위해 미리 블로그를 생성하고 기다리십니다. 이때 필수 요건은 블로그를 생성하고 적어도 1개의 글을 작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글의 길이는 상관 없습니다. 대충 일기형식으로 2줄 정도를 써놓기만 하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의 글만 쓰고 방치하는 경우, 다음 최적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4주 안에 최적화가 될 수 있긴 하지만, 운이 안좋은 경우에는 8주까지도 소요됩니다.
이와 달리 블로그를 생성하고 꾸준히 글을 발행하는 경우, 딱 30일이 소요됩니다. 본 블로그도 2022년 6월 21일에 생성했고, 하루에 1~2개 씩 포스팅을 해서 77개의 글이 있는 2022년 7월 21일 최적화가 되었습니다. 빠르게 최적화가 되고 싶으신 분들은 꾸준히 포스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음 최적화 전후 차이
다음 최적화가 되지 않더라도 블로그 글이 상단에 노출이 되는데, 왜 최적화가 필요할까요? 검색 유입량의 차이가 확실히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검색 유입량의 차이가 어떻게 다를 수 있을까요?
다음 최적화가 된 이후에는 제가 설정한 키워드가 아니더라도 글이 상단에 노출이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서 검색하는 사람들이 제가 써놓은 제목과 다르게 검색하더라도, 제 글이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었죠. 예를 들어 동물 이야기를 전반적으로 하면서 사자이야기를 잠깐 써놓았음에도 불구하고, 사자를 검색하면 제 글이 상단에 노출되는 것이었죠.
다음 최적화가 된 후에 방문자 수는 2배 가량 뛰었습니다. 아직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인데, 이 상황이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게 적용될 지, 불리하게 적용될지는 모르겠습니다. 3일 뒤면 애드센스 승인을 요청한 지 2주가 되는 날인데, 승인 여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