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글쓰는 방법을 쳐보신 분들은 크게 두 종류입니다. 하나는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고, 다른 하나는 티스토리에 글을 써서 수익을 내고 싶지만, 글쓰는 방법이 어려워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고자 하는 분들입니다. 이번에는 후자를 위해서 몇가지 팁을 적고자 합니다.
글쓰는 방법
글쓰는 방법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체로 질 좋은 글을 쓰는데 집착을 합니다. 질 좋은 글을 써야만 방문자가 늘어나고, 그들의 체류시간이 길어질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죠. 어느정도 맞는 말이긴 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세상에서는 질좋은 글을 쓰는데 양을 늘리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양이란 하나의 글에서 글의 내용을 길게 쓰라는 것이 아닌, 다양한 주제로 여러가지의 글을 쓰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주 작은 주제라도 우선 글을 써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근처에서 사물을 살펴보세요. 무엇이 보이나요? 쓸만한 물건을 찾지마시고, 바로 눈에 보인 물품을 하나 고르세요.
무엇인가요? 만약에 모니터나 키보드가 아니였다면, 여러분들은 바로 보이는 제품을 고른 것이 아닙니다. 뭐 아무래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 제품에 대한 묘사를 시작해보세요. 색상, 크기, 용도, 만족도 등 상품을 사고 리뷰한다는 생각으로 적어보세요. 물론 여기에는 객관적인 수치뿐만 아니라 본인의 생각도 적으셔야돼요.
예를 들어 모니터가 검은색이었다면, 그냥 검은 모니터라고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 짙은 색의 검은 모니터는 고급스럽게 느껴진다. 이뿐만 아니라 흰색과 비교했을 때, 때가 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먼지가 있을 때에는 비교적 티가 많이 난다는 단점이 있다.
크기에 대한 설명을 한다면, "27인치의 모니터이다."라는 표현보다는 "27인치의 모니터는 사무용으로 딱 적합한 것 같다. 21인치는 매우 작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 27인치는 사무용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만지거나, 인터넷에서 글을 쓰는 작업을 할 때 딱 알맞는 크기 인것 같다. 다만, 게임의 용도로 쓴다면 이보다 컸으면 좋겠다."라는 식으로 본인의 생각을 적어보는 것이죠.
처음에는 어구도 뒤죽박죽 되고, 어순도 맞지 않아서, 조그만한 글을 쓰는데도 어려움을 느끼실겁니다. 하지만 쓰다보면 본인도 모르게 글이 저절로 써지는 마법을 느끼실 겁니다. 어린시절 글을 빨리 읽기 위해서는 책을 많이 읽으라는 소리를 들으셨을 겁니다. 같은 원리입니다. 쓰다보면 늘고, 쓰다보면 방문자들이 찾는 글을 쓰게 되실겁니다.